일용직 노동자 고시원서 흉기로 경관 찔러

입력 2011-11-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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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로 일용직 노동자 김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오후 8시5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개포파출소 소속 정모(34) 경사의 어깨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출동하자 자기 방으로 숨은 김씨는 경찰이 자신에게 발사한 테이저건이 빗나가자 정 경사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경사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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