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채용 시장 11월에도 ‘활기’

입력 2011-11-02 08:27

장효진 기자 js6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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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도 공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사무, 기술 부문에서 고졸 및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보안 및 운항안전관리 등 2개 분야에서 고졸인턴을, 행정?관제?사업개발 및 관리군에서 5급 신입사원을 뽑는다.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가정자녀 등은 우대한다.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iiac.saramin.co.kr)에서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KOTRA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토익 기준 830점 이상 소지자면 학력 및 연령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제 2, 3외국어 우수점수 보유자, KOTRA 행정인턴 5개월 이상 근무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9~15일까지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정책금융공사는 고졸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fc.or.kr)를 통해 지원을 받고, 한국투자공사는 주식운용, 법무 등 4개 부문에서 10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www.kic.kr)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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