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분석]우리자산운용 ‘현대차그룹과 함께 증권펀드’

입력 2011-11-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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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나가...둘째 가라면 서럽잖아...난 앞만보고 질주해’

국내 아이돌 그룹이 부른 노래의 가사처럼 현대차 그룹의 거침 없는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 속에서도 세계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고 심한 변동성을 경험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주의 재평가 가능성과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및 브랜드 가치 상승,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이유를 들어 현대차그룹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산업의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등 친환경·고연비 자동차에 대한 경쟁력도 키워왔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현대차그룹과 함께 주식펀드’는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에 초점을 맞춘 펀드다.

현대차그룹 뿐 아니라 차세대 전기차 관련 2차전지 산업, 동반성장 자동차 전장부품 등 각종 혁신 기술에 대응 가능한 강소기업들까지 투자대상에 포함된 다는 것이 다른 현대차그룹주 펀드와 다른 점이다.

현재는 현대차그룹에 60% 투자자산의 가량을 투자하고 있으며 나머지 40%는 동반성장부품 및 그린카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관련 2차전지 종목들도 편입 비중을 늘려가는 중이다.

엄기요 우리자산운용 이사는 “현대차그룹은 가격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여력이 높아 지속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친환경·고연비란 자동차 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미리 인지하고 꾸준히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공장 확대를 해 온 만큼 글로벌 경쟁사보다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현대위아, 동반성장기업 중에서는 만도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엄 이사는 “최근 공장 증설을 마친 현대위아는 현대·향후 생산규모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매출도 저마진 모듈 조립에서 고마진 영역인 엔진부품 산업으로 체질 개선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도에 대해서는 주요전장부품이 현대·기아차의 주력 판매 차종에 적용돼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엄 이사는 “도요타, 닛산 등 일본 업체들이 환율 및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우리 현대그룹과 함께 주식펀드는 성장성이 우월한 현대차그룹 및 2차전지 관련 종목에 대한 집중투자로 장기고수익을 추구하길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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