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올해 6조원 적자

입력 2011-10-31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전자제품 업체인 파나소닉이 올해 약 6조원의 적자를 낼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31일 오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1361조엔(한화 1조9000억원)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

평판TV와 휴대전화 판매 부진가 부진한데다 엔고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같은 기간 747억엔(1조원) 흑자를 기록했었다.

올해 4월~9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8% 감소한 4조51억엔(56조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475억엔(66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회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전체적으로는 4200억엔(5조9000억원) 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마쓰시타 전기산업 시절인 2001년 4278억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3,000
    • -1.38%
    • 이더리움
    • 5,333,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3.76%
    • 리플
    • 733
    • -0.81%
    • 솔라나
    • 233,400
    • -1.1%
    • 에이다
    • 632
    • -2.62%
    • 이오스
    • 1,120
    • -3.78%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15%
    • 체인링크
    • 25,570
    • -1.46%
    • 샌드박스
    • 621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