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IB업무 강화 조직개편..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PBS부 신설

입력 2011-10-31 10:28 수정 2011-10-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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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 최경수, 이승국)은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체투자와 관련된 IB역량 강화를 위한 대체투자(AI) 본부 신설과 대형 IB 업무를 위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 ‘PBS부’신설이 주요 골자다.

현대증권은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도입에 대비해 대차거래시스템 ‘Stock+ 렌탈서비스’를 개발, 특허취득하고 헤지펀드 운용방식으로 시험 운용하는 등 자체적으로 준비해왔다.

신설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는 Capital Market부문 직속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 및 운용 준비를, ‘PBS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 업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투자자산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체투자 관련 IB역량 및 PEF운용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체투자(AI)본부를 신설했으며, 선박,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탄소배출권 등 대체투자 관련 IB업무를 위한 ‘대체투자부’와 PEF운용, 해외자금 소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PE투자부’를 신설, 편제했다.

임인혁 경영기획본부장은 “현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IB로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체계화된 시스템 및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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