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자산관리? 야구처럼!”… 만화책 펴내

입력 2011-10-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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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를 통해 배우는 자산관리 만화책이 화제다.

삼성증권이 26일 펴낸 이 만화책의 제목은 ‘골든에그 야구단,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다’로 야구와 자산관리의 공통된 성공원칙을 다루고 있다. 삼성증권은 당초 1만부를 인쇄했지만, 지점 배포 하루만에 폭발적인 호응이 일자 3만부를 추가 인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선발, 구원, 셋업, 마무리 등 투수의 역할 분리처럼 위험자산 운용계좌와 안정자산 운용계좌를 분리하라’, ‘야구는 1점차 승리를 잡아라, 투자는 시중금리+α를 노려라’ 등 일곱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또 2009년 WBC(World Baseball Classic)의 최대이변이었던 아마야구 최강 쿠바의 패배를 예로 들며, 투자도 야구도 영원한 승자가 없으니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따라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펴낸 이상대 삼성증권 마케팅실 상무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야구 열풍에 아이디어를 얻어 알기 쉽게 자산관리 트렌드를 설명한 데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로 제작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전 지점에 해당 책자를 배포하고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경기장 앞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만화책과 방석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 11월 초에는 해당 만화를 웹툰 형태로 만들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선보일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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