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윈스테크넷, 日대형통신사 모바일망에 보안제품 공급

입력 2011-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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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윈스테크넷은 일본 대형통신사 중 한곳의 3세대 이동통신(3G) 모바일 서비스망에 현지 협력사인 일본시큐어소프트, 일본NEC와 자사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악성코드 등 컴퓨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던 보안 위협이 모바일을 대상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토종 모바일 보안기술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과 이동통신망의 진화로 모바일 악성코드 등 모바일 보안위협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공급이 국내는 물론 해외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제품은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 ‘스나이퍼IPS-10G’로 10기가급 고속 트래픽을 성능 저하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유해트래픽, 해킹, 웜 등의 보안위협을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해 모바일 서비스 회선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3G 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데 사용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망에서 요구되는 보안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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