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 고령화로 성장성 부각…주가 상승 가능성 높아-대우證

입력 2011-10-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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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세운메디칼이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성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26일 “세운메디칼 제품은 후발주자의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과점적 시장에서 상위 브랜드에 속한다”며 “의료기기 시장은 고객층의 보수적 성향이 무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세운메디칼 제품의 수요처인 병원급 의료기관은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 때문에 기존 유명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세운메디칼은 내년 항균성을 강화시킨 비뇨기과용 체액유도관과 의료용 흡인기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은나노 코팅이 적용된 항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높은 보험수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신제품이 기존 제품을 점차적으로 대체하면서 가격인상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세운메디칼은 올해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예상 PER은 18.7배 수준으로 Medical Device업체로의 변모를 통한 수출 성장성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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