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고액 예산사업에 청렴옴부즈만 모니터링 도입

입력 2011-10-2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고액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청렴옴부즈만을 활용한 모니터링제도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는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추진시 입안단계부터 외부인사로 선임된 청렴옴부즈만의 모니터링을 거치는 사전 심사제도로,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추진사업의 투명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계약단계 이전인 사업추진원인행위시부터 외부 전문가의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운용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방만경영을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일정금액(1000만원) 이상의 계약행위에 대해서 청렴옴부즈만의 모니터링을 거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예탁결제원의 청렴옴부즈만 역할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황선웅 교수가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47,000
    • -2.49%
    • 이더리움
    • 5,24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74%
    • 리플
    • 728
    • -0.82%
    • 솔라나
    • 239,800
    • -3.85%
    • 에이다
    • 642
    • -3.17%
    • 이오스
    • 1,138
    • -2.9%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3.7%
    • 체인링크
    • 22,210
    • -2.72%
    • 샌드박스
    • 6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