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약가인하가 변수지만 벨류에이션 매력 존재-신한투자

입력 2011-10-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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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6일 대웅제약에 대해 4분기부터 약가인하로 인해 일부품목의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벨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투자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한 1871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판관비가 90억원 이상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 외형 성장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알비스’의 두 차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4분기 매출액은 1854억원을 기록해 양호할 것으로 보여지며 광고선전비도 4분기에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2012년 약가 인하가 확정되면 일부 품목의 매출은 4분기부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리지널 품목이 많아 정부의 약가 인하의 영향은 크지만, 다국적 제약사의 품목 구조조정의 수혜가 예상되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배 수준에도 미치지 못 하고 있어 대웅제약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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