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세우테크 “블루패드 유증 참여로 외형성장도 기대”

입력 2011-10-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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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프린터 제조 업체인 세우테크가 사업 다각화 및 외형성장을 위해 산업용 태블릿PC 제조 업체인 블루패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25일 세우테크는 블루패드의 제3자배정 유상중자에 참여해 주식 3만주를 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세우테크는 증자 후 블루패드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세우테크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블루패드는 일반 태블릿PC 제조업체가 아닌 산업용 태블릿PC 제조업체다. 블루패드의 제품은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단말를 말한다.

세우테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하는 태블릿PC가 아닌 산업용 단말기용도의 PC라고 보면 된다”라며 “해외 바이어들이 세우테크의 미니프린터와 블루패드의 산업용 태블릿 PC를 같이 요청하고 있어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니프린터를 구입하면 단말기를 별도로 추가 구입해야 하는데 블루패드의 제품을 확인한 해외바이어가 세트제품으로 긍정적인 검토를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우테크는 이번 유증 참여로 인해 외형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미니프린터보다는 단말기가 고가의 제품이다”라며 “함께 판매를 한다면 세우테크의 외형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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