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신부' 첫방송… 누리꾼 반응 "막장드라마"

입력 2011-10-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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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의 첫 화가 24일 전파를 탄 가운데 드라마를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태양의 신부'는 '2011년판 심청이야기'를 표방한 드라마. 27세인 여주인공 김효원(장신영 분)이 62세인 재벌 회장 이강로(한진희 분)과 원치않는 결혼을 선택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첫 화에서는 테마파크를 청소하던 효원의 생기발랄한 모습에 테마파크의 회장 강로가 눈을 떼지 못하는 장면이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를 암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막장' 설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맙소사 이건 아니다" "위험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연기하는 배우들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새로운 막장 드라마가 탄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고려하면 제작발표회 당시 여주인공 장신영이 "막장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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