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5달러 내린 105.38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0.81달러 내린 85.3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7달러 오른 109.76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유로 재정 위기 완화 불투명 우려 제기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