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유로존 불확실성에 9일만에 '하락'

입력 2011-10-18 09:45 수정 2011-10-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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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불확실성이 재차 제기되면서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73포인트(0.97%) 내린 480.6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유럽문제에 대한 독일 측의 부정적인 발언이 알려지면서 전일 대비 1.75포인트 내린 476.85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전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존 재정적자를 극복할 방안이 이번 주말 유럽연합(E U) 정상회의에서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비현실적인 꿈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인은 44억원, 기관은 23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은 6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는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900원(2.17%) 내린 4만600원을 기록중이고, 네오위즈게임즈는, CJ E&M,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등도 1~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음, CJ오쇼핑, 메디포스트 등은 1~3% 이상 오름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한 195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736개 종목이 하락세다. 보합은 46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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