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경제협력 회의 26일 개최

입력 2011-10-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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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러 정상회의 앞두고 양국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열어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와 경제 전 분야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11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오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선 박재완 재정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12개 부처의 담당 국장이, 러시아 측에선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경제개발부, 에너지부, 외교부 등의 담당 국장이 참석한다.

양측은 교역·투자, 에너지·자원, 산업, 건설·교통, 과학기술, 농·수산업,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전 경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11월 중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요 경제현안을 조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재정부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는 양국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 1992년 부총리급 협의체로 발족된 이후 1997년부터 매년 한국과 러시아를 번갈아 가면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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