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까다로운 S&P 신용등급평가 위해 18~21일 방한

입력 2011-10-17 15:17 수정 2011-10-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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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8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P는 현재 지정학적 요인을 많이 고려해 남북분단 상태인 한국의 신용등급을 무디스와 피치보다 1단계 낮은 A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S&P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최근 국제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우리나라의 영향과 대응 △가계부채, 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황 등 금융분야 △최근 북한 동향과 남북관계 등 지정학적 위험 △재정건전성 현황, 국가재정운용계획 등 재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S&P에서는 킴 응 탄 아태지역 담당 선임이사와 타카히라 오가와 아태지역 담당 이사 등이 방한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통일부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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