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맵, "횡단보도·주차장까지 보인다"

입력 2011-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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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상세 정보 기반, 지도 서비스 올레맵 출시

▲KT는 상세한 지도정보를 기반으로 한 올레맵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명동거리에서 올레맵을 이용해 친구들과 약속장소를 공유하고 있다.
KT는 횡단보도까지 보일 정도로 상세한 지도정보 기반의 위치정보 서비스인 올레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레맵은 정밀한 지도정보 및 실측을 통해 검증한 전국 도로네트워크, KT의 통신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구축한 풍부한 상세정보 데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주요 매장 연락처는 물론 횡단보도와 건물외부 주차장 까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자세하다.

올레맵 서비스는 위치 검색, 경로안내, 대중교통안내, 테마정보 보기와 같은 기본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간에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치정보를 주고받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도상의 약속장소를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와 연계해 모바일 웹지도 형태로 공유할수 있으며 올레내비와 연동해서 내비게이션 길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KT는 날씨정보, 교통상황 정보와 같은 전자지도와 결합 가능한 부가정보를 점진적으로 올레맵 플랫폼에 추가해 제공할 계획으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활용한 대중교통 경로안내 같은 모바일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KT는 날씨정보, 교통상황 정보와 같은 전자지도와 결합 가능한 부가정보를 점진적으로 올레맵 플랫폼에 추가해 제공할 계획으로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활용한 대중교통 경로안내 같은 모바일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올레맵은 애플 앱스토어, 올레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패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도 곧 출시될 예정으로 KT의 올레내비와 KTH의 파란(paran)포털에도 적용되어 서비스 된다.

올레맵 플랫폼은 개방형 전자지도로 지도 생성 및 편집, 상세정보 조회, 경로탐색 등 전자지도에 관련된 포괄적인 기능을 Open API로 제공하며 이를 이용하면 다양한 지도정보와 연계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KT SI부문 통합플랫폼개발본부 이현규 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올레맵은 풍부한 지도정보를 기반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형 플랫폼으로 외산 플랫폼에 맞서 국내기업 주도의 위치기반 서비스 생태계 형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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