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최강자 CJ, 이통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1-10-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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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CJ헬로비전과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 협정’을 맺고 MVNO 활성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유무선 컨버전스 선도 사업자인 KT와 MVNO 사업협정 체결을 통해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 올 연말 통신 원가 경쟁력을 갖춘 저렴한 요금제와 CJ만의 보유 핵심 자원을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KT의 재고단말 유통 지원 △다양한 KT 부가서비스 재판매 △CJ헬로비전의 USIM 제작 지원 등 CJ헬로비전과 상생 협력을 통한 국내 MVNO 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영화, 음악, 방송, 식음료, 유통 등 CJ가 보유한 특화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차별적이고 가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 N 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하고, 국내 최대의 케이블 방송 유통망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T 개인고객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KT의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는 MVNO 고객이 이미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CJ헬로비전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그룹과 CJ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KT도 MVNO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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