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소집해제 후 첫 드라마 "수애 캐스팅 소식에 확신"

입력 2011-10-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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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천일의 약속’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래원은 “제대 하기 전에 검토중이던 작품이 있었다. 그러던 중 김수현 선생님 작품을 받아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천일의 약속’ 대본은 감히 뭐라 말씀드릴 수 없을만큼 훌륭한 대본이었다. 하지만 내가 역할을 소화한다고 생각하니까 부담이 적지 않았다”며 적지않은 부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래원은 “여배우가 이미 수애씨로 섭외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신을 얻었다”며 “만약 수애가 중간에 하차하게 되면 나도 하차하겠다는 각오로 했다. 그만큼 수애씨가 극본과 잘 어울리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 복무로 당분간 연기를 쉬었지만 오히려 쉬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얻어 극에 도움이 된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래원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한 여자를 미련하도록 사랑하는 박지형 역을 맡았으며, 군 입대를 포함해 3년 5개월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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