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시 최대 수혜 업종은?

입력 2011-10-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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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운송업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강세 예상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이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안에 직전 거래일보다 12.8원 하락한 1,178.5원에 장을 마감한데 이어 오늘도 1.5원 하락한 1,177.00원으로 장을 시작하며 원화강세를 이어가고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 초반 중심에서 안정된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환율하락(원화강세)이 예상될 경우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업종이 최대 수혜를 볼 수 있을까?

우리투자증권은 10일 리포트를 통해 항공운송업종을 원화강세시 최대 수혜주로 지목했다. 2011년 세계경제 둔화 우려로 인한 IT 업황 침체 등으로 항공운송산업 중 화물운송이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3분기는 전형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주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최근의 원화약세 흐름은 항공운송업종의 주가 급락세로 고스란히 나타났으며, 지난주 말 일시적인 원화강세 흐름으로 항공운송업종은 단기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세계경제가 안정화되면서 추세적인 원화강세 흐름이 나타난다면 항공주의 주가 상승세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항공운송업종은 원화강세 시 영업이익 증가와 외화환산이익 계상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시 대한항공은 15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8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 발생하며, 항공사별 순외화부채는 대한항공 60억달러, 아시아나항공은 9억달러로 연말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시 대한항공은 6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9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계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항공운송업종의 부진을 감안해도 주가 하락폭이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어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 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한화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금융기관(솔로몬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최저 6.5%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탁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팍스넷이 직접 운영하는 스탁론컨설턴트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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