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신용등급별 회사채 발행 양극화

입력 2011-10-10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3분기 일반회사채 시장에서 A+이하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는 등 신용등급에 따른 발행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신용등급 상위구간인 ‘AA~AA+’인 회사들의 3분기(7월초~9월말)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2조76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표금리가 하락해 발행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우량기업들이 유동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BBB+~A-’ 구간에서 3분기 채권 발행액은 7400억원으로 전분기 2조1200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특히 'BBB' 이하 구간의 채권 발행은 3300억원으로 46.22%나 급감했다.

일반회사채는 회사채 중 금융회사채, 주식관련사채, 지방공사채 등을 제외한 채권이다. 양극화 속에 전반적인 수요가 줄어 3분기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30.93% 감소한 14조1688억원에 그쳤다.

전체 회사채 발행도 일반회사채와 금융회사채가 감소한 탓에 30조14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61% 축소됐다.

3분기 채권시장 발행 규모는 133조5402억원으로 15.43% 줄었다. 금융특수채(28.65%)와 비금융특수채(11.11%)를 빼고 모든 종류의 채권 발행이 감소했다.

채는 재정증권 발행 축소로 전분기보다 26.61% 줄어든 22조9112억원, 통안채는 22.59% 감소한 47조6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233,000
    • +1.55%
    • 이더리움
    • 3,54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22%
    • 리플
    • 2,135
    • +0.71%
    • 솔라나
    • 130,200
    • +1.4%
    • 에이다
    • 378
    • +1.61%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49%
    • 체인링크
    • 14,140
    • +1.8%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