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상사, 실적 기대에 ↑

입력 2011-10-0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상사가 이틀째 상승폭을 키우며 하락분을 회복하고 있다.

LG상사는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현대·동양종금·한국증권 등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3950원(9.86%) 오른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시장의 우려와 달리 LG상사의 4분기 실적은 기대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완투고 석탄 광구 생산량이 10월부터 연산 500만톤 수준으로 늘어나고 탄소배출권 판매실적도 4분기부터 들어오는 데다, 4분기 중에는 32%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의 IPO가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를 반영해 최근 주가가 20% 떨어졌지만 LG상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탄과 두바이유의 가격은 견조하다”며 “LG상사의 이익은 매년 20% 늘어나고 있고, 늘어나는 현금을 감안할 때 자원개발사업은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시각 대우인터내셔널(7.22%), 삼성물산(4.89%) 등 다른 상사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윤춘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9,000
    • +0.59%
    • 이더리움
    • 4,64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0.75%
    • 리플
    • 3,100
    • +1.24%
    • 솔라나
    • 202,700
    • +3.42%
    • 에이다
    • 653
    • +3.16%
    • 트론
    • 422
    • -1.17%
    • 스텔라루멘
    • 36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0.5%
    • 체인링크
    • 20,610
    • +1.33%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