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사망]美 IT 산업의 신화, 애플 '스티브 잡스'는 누구?

입력 2011-10-06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CEO이자 미국 IT산업의 가장 대표되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5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혼모인 조앤 캐롤 쉬블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6년에는 친구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동업으로 애플 컴퓨터를 설립해 당시 홈브루라는 이름의 클럽에서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애플1을 공개했다. 애플1은 모니터도 없고 디자인도 투박했지만 의외로 큰 반응을 보이며 판매에 성공했고 그에 힘입어 1980년에는 주식을 공개했다.

1984년에는 IBM에 대항해 최초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애플 리사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너무 비싸 실패했고, 당시 매킨토시 프로젝트가 경쟁사인 IBM에 대비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었다. 아울러 응용 소프트웨어 또한 부족해 실패를 거듭한 스티브잡스는 결국 198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애플을 떠난 뒤 넥스트사를 세워 최초의 객체 지향 운영체제인 넥스트 스텝을 개발했고, 1986년에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인수했다. 이 회사의 이름을 픽사로 바꾼 잡스는 10년간 6000만달러를 투자, 장편 3D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1997년 다시 애플에 돌아온 잡스는 그 해 7월, 애플의 최고 경영자로 복귀했으며, 10억달러의 적자를 낸 애플을 한 해만에 4억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내게 만들었다. 이 같은 영향력으로 업계에서 추종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2000년대 들어 건강이 악화된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다. 2009년 6월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2009년부터 호르몬 치료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월에는 건강이 악화돼 병가를 낸 잡스는 결국 8월24일 애플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사임을 했다.

잡스는 언론을 통해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왔지만 결국 10월 5일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84,000
    • +2.05%
    • 이더리움
    • 2,61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3%
    • 리플
    • 1,741
    • +2.59%
    • 솔라나
    • 108,200
    • +5.05%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40
    • +1.95%
    • 샌드박스
    • 85.96
    • +1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