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해외 악재에 급락…220선 턱걸이

입력 2011-10-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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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럽발 악재에 급락했다. 장중 5% 이상 폭락하며 올 들어 네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사흘째 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4일 전거래일 대비 3.41%, 7.80포인트 내린 221.00으로 장을 마쳤다.

주말 미국증시가 그리스 디폴트 비관론 확산으로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4.72% 급락한 218.00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 오전 9시 6분부터 5분간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215선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기관 순매수 유입으로 낙폭을 만회, 220선이 회복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40계약, 1112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은 2506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전거래일에 비해 약화되면서 -0.93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10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65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44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4만8800계약, 미결제약정은 5453계약 늘어난 11만2808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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