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파란, 초기화면 개편 통해 개인화 및 생활 밀착형 정보 강화

입력 2011-09-3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이 초기화면을 개편하고 개인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는 자사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에 사용자의 개인 프로필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 및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새로운 초기화면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KTH는 이번 개편에서 기존 ‘MY파란’ 서비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고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메일·뉴스·증권정보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 정보를 초기화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파란의 초기화면 개편은 유선과 무선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무선웹의 ‘MY파란’ 서비스는 메일과 블로그, 증권 세 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 된다.

먼저 새롭게 개편된 ‘MY파란’의 ‘메일’ 메뉴에서는 기존에 서비스되던 메일 목록 외에도 메일쓰기, 삭제, 보낸편지함, 스팸메일함 등 기본적인 메일 메뉴들이 모두 노출돼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고도 빠르고 쉽게 메일 관리를 할 수 있다.‘블로그’ 메뉴에서는 내 블로그를 찾은 방문자 수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 새글·코멘트 소식까지 볼 수 있다.

또한 ‘뉴스+’와 ‘주변맛집’, ‘증권’, ‘만화’ 등의 서비스 메뉴를 추가함으로써 포털 이용자들의 사용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뉴스+ 메뉴의 경우, 사용자의 연령이나 성별에 기반한 관심 뉴스를 추천해줘 편리하다. 가령 20대 여성이 로그인 한 경우,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부터 7위까지를 보여주는 식이다.

주변맛집 메뉴 역시 내가 접속한 위치를 기준으로 사용자가 직접 선정한 주변 맛집을 추천해줘 유용하다. 맛집은 KTH의 뜨는 음식점 정보 제공 앱 ‘아임IN핫스팟’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천되며 특정 업체명을 클릭할 시 ‘아임IN핫스팟’ 유선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증권 메뉴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관심종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만화 메뉴에서는 이전 구매내역을 기준으로 과거에 구매한 만화의 후속작이나 해당 만화가의 다른 작품이 추천된다.

이와 함께 KTH는 뉴스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해 카테고리 별 기사 노출 수를 늘리고, 한층 커진 이미지를 통해 시원한 화면 구성을 선보였다.

KTH 모바일파란팀 한태욱 PM은 “사용자가 일일이 찾거나 설정하는 번거로움 없이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파란은 천편일률적인 국내 포털의 형식에서 벗어나, ‘나’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한 포털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승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39,000
    • -1.44%
    • 이더리움
    • 4,224,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55%
    • 리플
    • 2,777
    • -3.07%
    • 솔라나
    • 183,900
    • -3.97%
    • 에이다
    • 548
    • -4.3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3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09%
    • 체인링크
    • 18,280
    • -4.6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