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세계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1-09-30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차 ‘제 1회 전세계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다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연수원에서 ‘제 1회 전세계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1st 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1)’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전세계 정비 상담원의 고객 응대능력 향상에 대한 도전의식을 부여하고 우수 상담원을 발굴하기 위해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총 33개국에서 각 국가별로 진행된 예선대회 우승자 4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을 응원하고 우수 정비 상담원 간의 지속적 교류를 돕기 위해 참관인 29명도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비 상담원 평가에 역할극(Role Play) 방식을 도입, 정비 상담원들이 고객을 실제 응대하는 모습을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를 통해 기아차는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4명) 등 총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격려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영국의 게빈 베크(Gavin Beck)씨는 “전세계 우수 상담원들이 모여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다”며 “기아차의 일원으로서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성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대회 참가자들은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K5와 K7의 생산 과정 등을 직접 살펴 보는 등 기아차의 앞서가는 기술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 1회 전세계 정비 상담원 경진대회’를 비롯해 기아차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스킬월드컵, 마스터스 앤 위너스 클럽(Masters & Winners Club)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세계 기아차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늘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92,000
    • -0.62%
    • 이더리움
    • 5,22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39%
    • 리플
    • 734
    • +0%
    • 솔라나
    • 234,100
    • +0.86%
    • 에이다
    • 632
    • -0.16%
    • 이오스
    • 1,124
    • +0.81%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23%
    • 체인링크
    • 26,170
    • +5.18%
    • 샌드박스
    • 625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