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삐에로' 방송부적격 판정에 "자의적 해석 말라"

입력 2011-09-3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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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JYJ의 노래 ‘삐에로’가 KBS로부터 특정인의 인신공격을 담았다는 이유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자 JYJ 측이 적극 반발을 했다.

KBS는 지난 28일 가요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JYJ의 ‘삐에로’는 개인의 인신공격으로 부적격 판정을 발표했다.

부적격 판정 이유는 가사 중 ‘p.s.m’은 ‘President. 이수만’의 영어 이니셜로, 특정 개인을 향하여 개인적 원한을 담았다는것.

이에 대해 JYJ 측은 “‘삐에로’는 특정 개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KBS 측은 우리 측에 노랫말을 쓴 의도를 물어보지도 않고 가사를 임의적으로 해석했다”고 주장했다.

JYJ 측은 가사의 의미를 담은 소명서를 제출하고 재심의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피에로’는 ‘난 너의 피에로/정말로 웃겨/너에게 다 바쳐/찌들어 마이 마인드/돈 앞에 뭣도 없는 완전한 넌 프로/제대로 P.S.M.’의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SBS와 MBC는 ‘삐에로’에 방송 적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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