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서울서 제21차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입력 2011-09-29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교통상부는 제21차 한-프랑스 경제공동위원회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이시형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지경부·보건부·특허청·식약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프랑스측에서는 브느와 꾀레 경제재정산업부 재무담당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경제재정산업부·주한프랑스대사관·프랑스무역진흥청 등 관계자가 참석하게 된다.

금번 공동위원회에서는 △ 한-EU FT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양국간 투자·교역 증진 방안 △ G20 정상회의 개최 준비 △ 최근 유로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향 △ 양국의 녹색성장 전략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국은 화장품·의약품 등 분야 관련 기술적인 사항과 수출입 식품안전 관리와 지적재산권 분야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외교부는 “특히 한-EU FTA 발효이후 양국간 무역동향을 점검하여 향후 FTA 발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유로존 경제위기에 대한 프랑스측의 전망과 대응 방향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프랑스 경제공동위원회는 양국간 통상·투자 등 경제관계 증진을 위해 1981년4월부터 우리나라와 프랑스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 2008년 파리에서 제20차 회의가 개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7,000
    • -0.13%
    • 이더리움
    • 4,374,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49%
    • 리플
    • 2,852
    • -0.49%
    • 솔라나
    • 190,500
    • -0.57%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76%
    • 샌드박스
    • 17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