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동남아 석유화학공장 검사기술 컨설팅 제공

입력 2011-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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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상반기 GS건설에서 수주한 오만 석유개발공사의 원유정제 압축공정 플랜트 위험성기반 검사(RBI) 구축에 이어 10월부터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 바루(Johor Bahru)에 위치한 타이탄 케미칼 플랜트(Titan Chemical Plant)에 RBI 시스템 컨설팅 진단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RBI는 모든 장치의 재검사주기를 획일적으로 정하여 적용하던 검사에서 탈피, 개개의 설비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도가 높은 설비를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검사주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진단기술이다.

이번 컨설팅 진단을 실시하는 말레이시아 타이탄 케미칼 플랜트는 호남석유화학에서 올해 100%로 지분을 인수해 운전하고 있는 업체로 생산성 및 유지관리 측면에서 다각적인 개선노력이 진행 중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이미 구축된 RBI 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해 효율적인 설비유지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환규 사장은 “향후 해외에 진출한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및 석유화학회사 등 국내기업에 공사가 보유한 RBI 등 선진기술을 적극 홍보해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진단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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