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다시 100달러 회복…102.61달러 기록

입력 2011-09-2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하루 만에 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7달러 오른 102.61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두바이유가는 7개월 만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4.21달러 상승한 84.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20달러 올라간 107.14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유가 다시 오르면서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2.08달러 오른 117.0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2.59달러 상승한 119.90달러, 등유도 2.64달러 올라간 119.70달러에 거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일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손실흡수능력 저하에 ‘자금수혈’ 나선 모기업…기댈 곳 없는 중ㆍ소형 저축은행 어쩌나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78,000
    • -0.26%
    • 이더리움
    • 5,18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07%
    • 리플
    • 699
    • +0%
    • 솔라나
    • 226,100
    • +0.85%
    • 에이다
    • 620
    • +0.16%
    • 이오스
    • 995
    • -0.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50
    • -0.99%
    • 체인링크
    • 22,750
    • +0.18%
    • 샌드박스
    • 589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