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청계천 상인 40%만 가든파이브 입주

입력 2011-09-27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계천 상인들을 위해 조성된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 실제로 입주한 청계천 상인은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승수(진보신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097명의 청계천 상인 중 약 40%만이 가든파이브에 입주한 상태다.

또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자 분양이나 전세로 입주했던 상인들이 불법 전매와 전대를 하는 등 부작용도 양산하고 있다.

과거 청계천 복구공사를 하면서 밀려나게 된 청계천 상인을 입주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세운 가든파이브는 분양가가 너무 비싼 탓에 상당수 청계천 상인들이 재정착을 거부하기도 했다.

완공 16개월 후 입점률 30% 상태로 개점한 가든파이브에 대해 SH공사 측은 청계천 상인 입점률이 67%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조 의원은 "상당수가 장부상으로만 존재하고,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간 경우가 많다"며 "불법 전매와 전대가 성행하고 전매부동산 투기세력이 들어오는 등 혼란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남아있는 상인도 계속 임대료, 관리비, 매출 등을 이유로 들어 나가거나 쫓겨나고 있다"며 "처음 목적대로 청계천 상인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평화헌법’ 벗어던진 日… 글로벌 시장서 K-방산과 ‘진검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7,000
    • +0.54%
    • 이더리움
    • 3,47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87%
    • 리플
    • 2,109
    • -1.59%
    • 솔라나
    • 127,400
    • -1.85%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89
    • -0.4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87%
    • 체인링크
    • 13,720
    • -2.28%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