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키큰장’으로 수납 고민 끝

입력 2011-09-27 10:00 수정 2011-09-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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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사용에 가장 어려움은 공간활용 문제다. 쓰면 쓸수록 쌓이는 주방용품 때문에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쉽상이다. 한샘이 제시하는 효율적인 주방 공간 활용팁을 적용해 주방 공간을 더 크게 사용해보자.

한샘은 주방 공간 확보를 위해 키큰장을 활용을 주문했다. 부엌에는 조리와 식사에 필요한 각종 그릇과 컵, 냄비와 조리도구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특히 대형 솥이나 냄비들은 명절 이후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부의 고민을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부엌가구 아이템이 키큰장이다.

부엌가구는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부장에 비해 상부장의 깊이가 좁은 것이 일반적이다.

키큰장은 상하부장 구성보다 약 1.8배 많은 물품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또, 요즘은 현대인의 생활방식 따라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료품을 사다 놓고 먹는 일이 많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수 없는 식료품들을 보관하기도 좋다. 이 때문에 키큰장은 ‘부엌의 작은 창고’ 로 불릴 만큼 활용도가 높다.

대형서랍도 주방 공간 늘리기에 좋다. 일반적으로 부엌가구의 문은 경첩을 사용해 좌우로 열고 닫는 스윙도어(Swing Door)가 많다. 스윙도어는 설치가 쉽고 간편하지만 깊숙한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어려워 수납 효율이 낮다.

대형 서랍을 사용하면,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지 않아도 수납할 수 있고, 인출식이므로 깊숙한 곳에 있는 물품까지 쉽게 꺼낼 수 있다. 또 공간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인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가 줄어든다. 포켓수납 액세서리를 서랍도어 후면에 설치하면 깊은 2단 서랍공간도 알차게 수납할 수 있다.

또, 서랍에 적용되어 있는 갤러리봉을 사용하면 수납물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고, 서랍 안에서도 물품별로 공간을 나눌 수 있어 한층 깔끔해진다. 대형 서랍을 이용해 주방을 구성하면 가로 분할선이 생겨 주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

가전 소물장을 사용하면 커피메이커, 믹서기, 전기밥솥 등 자주 사용하지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소형 가전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샘 유로 3000에 있는 가전 소물장은 블랙 패턴 유리도어가 상부로 리프트업(lift-up)되고, 수납선반이 전면으로 인출되어 수납물을 외부공간으로 꺼내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프트업도어는 블랙글래스를 적용하여, 도어를 닫았을 때는 빌트인 기기처럼 보여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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