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그리스 디폴트 ‘최후 수단’

입력 2011-09-27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금 논의 필요 없어...EFSF 기금 확대 반대·금융세 도입 지지

마리에 펙터 오스트리아 재무장관이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펙터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현재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는 이를 위한 절차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그리스 경제, 그리스 정부의 재정지출 감축 노력의 성과에 달린 만큼 그리스 디폴트 조치가 필요한지를 지금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이 제안한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 확대와 관련, 펙터 장관은 “납세자들이 돈을 더 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금융시장이 시장 안정에 스스로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세 도입을 지지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허용, 유럽은행 자본재확충 대규모 지원,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 대폭 확대 등으로 이뤄진 ‘그랜드 플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구상은 민간채권단이 그리스 국채 50%를 손실처리하도록 하고 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구제금융을 지원한다는 새로운 계획에 따라 그리스 디폴트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