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무 50% 상각 논의 없어”

입력 2011-09-27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차원서 논의된 바 없어...‘질서있는 디폴트’ 검토설 일축

그리스 정부는 채무를 50% 삭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엘리아스 모시알로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그런 논의가 그리스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적이 없다”며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채무불이행)’ 검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이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허용, 유럽은행 자본재확충 대규모 지원,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기금 대폭 확대 등으로 이뤄진 ‘그랜드 플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 구상은 민간채권단이 그리스 국채 50%를 손실처리하도록 하고 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구제금융을 지원한다는 새로운 계획에 따라 그리스 디폴트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유로존 정상들이 지난 7월 합의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안은 EU·IMF 등이 그리스에 2차 지원하는 것과 민간채권단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를 21% 상각하는 내용의 국채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90,000
    • +3.89%
    • 이더리움
    • 3,549,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3.7%
    • 리플
    • 2,130
    • +1%
    • 솔라나
    • 129,400
    • +2.21%
    • 에이다
    • 372
    • +1.36%
    • 트론
    • 489
    • -1.41%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1.4%
    • 체인링크
    • 13,900
    • +0.51%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