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비대위 체제 전환… 김은주 대표권한대행 사임

입력 2011-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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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진보신당은 25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혜경 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원에는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 이건수 강원도당 위원장, 허윤영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육남·이근선·전원배·정상천 전국위원이 선임됐다.

추가로 선임될 여성 1인은 여성위원회에 추천을 위임했으며, 집행위원장은 김혜경 비대위원장이 선임키로 했다.

그간 대표권한대행을 수행했던 김은주 부대표는 사임했다.

진보신당은 지난 4일 당대회에서 민노당과의 통합이 무산된 이후 독자파와 통합파로 나뉘어져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23일엔 노회찬·심상정 두 전직대표가 탈당을 선언했고, 대표직에서 사임한 조승수 원내대표도 탈당에 무게를 두고 시기를 저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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