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예금인출 진정국면…사흘째 감소

입력 2011-09-22 18:43 수정 2011-09-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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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예금인출 절반규모 급감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촉발된 예금인출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전체 91개 저축은행에서 532억원으로 예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인출 마감액 1044억원에 견줘 약 절반 수준이다. 저축은행 예금인출은 영업정지가 발표된 다음달인 지난 19일 2464억원에서 20일 1882억원으로 줄었고, 그 뒤로는 이틀 연속 전날의 절반 규모로 급감했다.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영향을 받는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 규모 역시 이날 오후 4시 현재 268억원으로 집계돼 전날의 383억원보다 115억원(30.0%) 감소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은 268억원으로 전날 383억원보다 11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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