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남미 경제 성장 지속...아르헨티나 8% 기록할 것"

입력 2011-09-21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가상승률 평균 6.7%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중남미 경제가 내년까지 4%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남미 경제가 상품 수출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중남미 경제가 올해 4.5% 성장하고 내년에는 4.0%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치는 지난 6월 발표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국가별로는 아르헨티나의 성장률이 8%를 기록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칠레가 6.5%, 페루 6.2%, 우루과이가 6.0% 성장할 전망이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각각 3.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IMF는 예상했다.

중남미 주요국의 물가 상승률은 평균 6.7%를 기록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은 24~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85,000
    • -2.33%
    • 이더리움
    • 5,28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4.99%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3,700
    • -0.64%
    • 에이다
    • 633
    • -2.31%
    • 이오스
    • 1,120
    • -3.9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14%
    • 체인링크
    • 25,550
    • -0.7%
    • 샌드박스
    • 617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