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이명규 “유사석유 단속시 휘발유 값 124.26원 하락”

입력 2011-09-19 2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사휘발유 단속에 따른 세수증가액과 석유수입판매부담금을 가격 안정에 사용하면 기름값 중 휘발유는 ℓ당 250원, 경유는 ℓ당 181원을 인하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석유관리원의 유사석유 단속현황을 근거로 추정한 탈루세액은 1조6574억원으로, 이를 국고로 거둬들였다면 휘발유는 ℓ당 124.26원, 경유는 ℓ당 89.53원의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세입예산안에서 2조2751억원이 더 징수됐는데 그 원인이 석유관리원과 경찰이 유사석유 단속을 강화한 결과 정상적인 제품이 유통되면서 세수가 증가됐다”며 “2010년 석유수입판매부담금인 1조9449억원을 설치목적에 맞게 석유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사용한다면 휘발유 ℓ당 126원, 경유 ℓ당 92원의 기름값 인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39,000
    • -0.14%
    • 이더리움
    • 4,364,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17%
    • 리플
    • 2,846
    • -0.7%
    • 솔라나
    • 190,000
    • -0.63%
    • 에이다
    • 568
    • -1.5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15%
    • 체인링크
    • 18,910
    • -1.51%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