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퇴출]‘영업정지’ 저축은행 어떤 곳?

입력 2011-09-18 14:19 수정 2011-09-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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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안을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4조4500억원으로 업계 2위의 저축은행이며, 막판 본사를 비롯해 보유자산 매각 등의 자구계획을 제출했지만 결국 퇴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제일저축은행은 총자산 3조8400억원으로 업게 3위다. 지난 5월 은행 임원의 부당대출로 뱅크런(예금인출)을 겪은바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라임저축은행은 총자산 1조6811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5.06%, 고정이하여신비율 10.19%였으나 금융당국의 경영진단 결과 부실 저축은행으로 결정됐다.

인천에 위치한 에이스저축은행도 총자산 1조4707억원, BIS비율 8.20%, 고정이하여신비율 5.97%였으나 금융당국의 경영진단 결과 부실 저축은행으로 결정됐다.

또 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영저축은행도 총자산 7418억원, BIS비율 6.02%, 고정이하여신비율 14.93%였으나 금융당국의 경영진단 결과 부실 저축은행으로 결정됐고, 부산 소재의 파랑새 저축은행도 퇴출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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