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및 국세물납비상장증권 공매

입력 2011-09-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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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0건을 포함한 650억원 규모, 29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특히 이번 공매에는 많은 물건이 감정가 보다 저렴하고,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2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캠코는 또 19일과 20일 이틀간 1030억원 규모, 76건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종목은 제조업 28개, 건설업 30개, 도·소매업 4개, 임대업 2개, 운송업 3개, 기타 9개로 다양하다. 이번 공매되는 종목 76개 종목 중72개 종목은 최초매각예정가의 60%로 감액된 가액으로 마지막 입찰진행되는 건이며, (주)대창스틸, (주)약진통상 등은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하였던 종목이고, (주)영도벨벳, 한국카스코(주) 등 21개 종목은 지분율 10%이상으로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은 입찰시 2회에 걸쳐 최초매각예정가격으로 매각되지 않을 경우, 3회부터 최초매각예정가격의 10%씩 체감하여 입찰을 진행하되 최초매각예정가의 60%를 한도로 하여 감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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