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3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SKC는 15일 오후 2시30분 현재 키움·삼성·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4800원(10.74%) 떨어진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SKC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려가 반영됐다고 해석했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SKC의 3분기 실적은 6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이 다소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SKC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03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증권 지분 매각 관련 이익 379억원을 제외하면 655억원으로, 필름사업과 화학사업 모두 영업이익률 10%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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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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