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미 FTA, 21일 전까지 상정”

입력 2011-09-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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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이제는 비준동의안을 상정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남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미국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이번 주에는 TAA와 FTA 관련 3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중에 여야 간사들의 의견을 듣고 상정시기를 결정하겠지만 외통위가 다음주 21일엔 해외 국감을 떠나기 때문에 그 전엔 우리 국회에 상정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이는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여야는 앞서 1일 한·미 FTA 비준안을 미국 정부의 의회 제출 시기에 맞춰 국회 외통위에 상정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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