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1분기 실적 악화…1분기 순익 전년比 14.4%↓

입력 2011-09-15 06:22 수정 2011-09-15 0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사의 선물업 진출확대로 선물회사들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선물회사의 전체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증권회사의 선물업 진출확대에 따른 선물위탁매매실적 감소로 수수료수익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1분기 선물사들의 수수료수익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줄었다.

회사별로는 7개 선물회사 모두가 흑자를 시현했다. 이 중 삼성선물과 우리선물 등 상위 2개사가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4%에 달했다.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 Net Capital Ratio)은 6월말 현재 평균 669.7%로 전년동기대비 28.7%p 하락했다.

하지만 NCR 150% 미만으로 적기시정조치대상인 회사는 없었다.

한편 선물회사의 위험감내 능력을 나타내는 잉여자본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5,000
    • -1.39%
    • 이더리움
    • 5,33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3.76%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400
    • -1.1%
    • 에이다
    • 633
    • -2.31%
    • 이오스
    • 1,119
    • -3.78%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15%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