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유럽發 악재에 급락…개인 ‘팔자’

입력 2011-09-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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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럽發 악재에 급락했다.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개인이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4일 전일대비 3.21%, 7.50포인트 내린 226.10으로 장을 마쳤다.

유럽발 악재에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을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오후들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프랑스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냉각, 225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개인이 340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5계약, 189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전거래일에 비해 크게 호전되면서 +0.95,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69억원, 117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34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3만1557계약, 미결제약정은 6356계약 늘어난 10만394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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