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처음 열리는 LPGA 대회 취소

입력 2011-09-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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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임페리얼 스프링스 투어가 취소됐다.

LPGA 사무국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중국 광저우 임페리얼 스프링스GC에서 열리기로했던 '임페리얼 스프링스 LPGA'가 취소됐다.

LPGA 사무국은 "13일에 중국골프협회로부터 대회를 치를 수 없게 됐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에게도 이 대회가 취소됐다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 대회는 8월 첫 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개최 골프장을 개발하는 회사의 요청으로 가을에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최근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골프장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등의 갈등이 빚어졌고 여기에 임페리얼 스프링스 골프장이 대회개최 준비가 미흡하자 투어측이 취소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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