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현장 얘기가 현실 반영한 탄탄한 것들”

입력 2011-09-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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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담 봤느냐’는 질문엔 “아유 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연일 ‘현장정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박 전 대표는 9일 본회의장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해 좋은 답안이나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에도 많이 가는 노력도 하면서 잘 다듬어 가려고 한다. 현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현실에 바탕을 둔 탄탄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허투루 들을 이야기들이 하나도 없고 제가 생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했다. 추석연휴 계획에 대해선 “평소와 똑같이 특별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 외교·안보정책의 추가공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향후 기자간담회 등을 통한 정책발표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전날 밤 TV로 생중계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를 시청했는냐는 질문엔 “아유 참…”이라며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추석인사 동영상을 올리고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과 경제상황 등으로 많은 분이 힘들어 했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서로 돕고 배려하며 함께 하는 마음이 있어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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