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4호기, 26일부터 파리 창공 난다

입력 2011-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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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A380 차세대 항공기 4호기를 8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4호기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해 8일(한국시간)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감항성 테스트, 무선국 인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오는 10일에 노선에 본격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A380을 4대째 보유함에 따라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 달 간 인천~파리 구간에 주 3회(월,수,금)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L.A.구간에는 내달 10일부터 주 3회(화,목,토) A380이 투입된다.

이번 4호기는 기존에 도입된 1, 2, 3호기와 동일하게 고품격 좌석, 기내 서비스 공간이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퍼스트 클래스는 완전 평면 좌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전용바 등이 갖춰진 하늘 위의 특급호텔이다”라며 “또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층으로 구성해 비즈니스 전용기에 탄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A380 운영 항공사중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 뉴 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됐다.

아울러 대한항공 A380 항공기에는 프리미엄 휴식공간 ‘바 라운지’가 마련돼있다. 특히 2층 후방에 위치한 셀레스티얼 바에서는 전문 바텐더 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칵테일 서비스를 하며, 1층에는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도 연다.

대한항공 측은“연내 A380 차세대 항공기를 1대 추가 도입 예정이다”라며 “오는 2014년까지 모두 10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해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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