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국내 최대 규모 수입차 전시장 분당 궁내동에 오픈

입력 2011-09-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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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총 70개 워크베이 갖춘 통합 서비스센터도 문 열어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국내 수입차 최대 규모의 통합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BMW 분당 궁내 전시장은 기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전시장과 백현동에 있던 서비스센터를 궁내동으로 확장하여 통합한 것으로 연면적 1만1880㎡,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BMW 분당 궁내 전시장은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M카 라운지, 인디비주얼 라운지 등을 갖췄다. 또한 2층 VIP 고객 라운지에서는 예술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차를 인도받을 수 있는 별도의 딜리버리 라운지도 마련해 고객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000대 정도의 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며 BMW의 최신 장비와 서비스는 물론, 첨단 IT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BMW 분당 궁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오픈을 통해 서울 강남권 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지역을 아우르는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수도권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BMW의 프리미엄 세일즈와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확장하게 됐다”며 “수입차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인 만큼 보다 완벽한 고객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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