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장 “바쁘다 바빠”

입력 2011-09-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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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챙기랴…서울 회의 참석하랴…

지방은행장들이 최근 잦은 서울행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 처리할 업무는 산더미지만 이동시간이 크게 늘어 제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동 중에 보고를 받거나 업무를 지시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 이 때문에 지방은행장들은 배터리 방전에 대비해 휴대폰 3~4개씩을 들고 다니는 묘책을 발휘하고 있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부산은행장 겸임)은 지난달 25일 제14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금융중심지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의에는 어김없이 참석하고 있다.

금융중심지법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에 금융중심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 등 지역 행사가 많지만 금융중심지가 부산을 포함해 금융중심지 관련 회의에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지역 금융 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금융중심지법의 통과를 통해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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