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회 개최…‘금탑산업훈장’ 한라공조 부사장

입력 2011-09-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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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5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하고 한라공조 원석동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

공조분야 엔지니어로 35년간 근무해온 원 부사장은 생산성 향상 활동을 촉진하고 핵심부품 국산화와 혁신제조기술 개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 향상 유공자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엠케이켐엔텍 권혁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삼성전기 이상근 그룹장, 한국남동발전 장남철 기획처장, 이영산업기계 김태훈 전무이사 등 3명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생산성 향상 유공자 부문에서 총 17명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은 볼보그룹코리아, 하이닉스반도체, 시디즈, 한국감정원 등 4개 기업에게, 국무총리표창은 LIG손해보험, 퍼스텍, 동양산업, 충북지방경찰청, 에스에이씨 등 5개 단체에 수여됐다.

지경부는 ‘생산성 현장봉사단’을 운영해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우수사례 지역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생산성 현장봉사단’에는 기업의 생산성 경영 수준을 진단·평가하는 생산성경영체제(PMS)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연말까지 1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생산성 향상 활동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생산성 향상 실천의 날’로 정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혁신 기법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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